CompanyGuide (한국주식)
전에 FnGuide였던 지금의 CompanyGuide이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첫 기업정보 Snapshot이라는 탭에 웬만한 기업의 내부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별히 운용사별 보유 현황, 주주현황, 컨센서스가 타 사이트보다 자세하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한국주식 웹사이트는 이 외에도, 네이버주식, 팍스넷 등이 있는데, 필자는 CompanyGuide를 가장 선호한다.
Investing.com (미국주식)
미국시장을 접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웹사이트인 Investing.com이다.
국내 사이트에서는 접할 수 없는 realtime 차트는 물론, 미국 뉴스와 오피니언, 재무제표, 기술적 분석 또한 볼 수 있다. 특별히 Investing.com의 Economic calender는 중요 경제지표의 발표일과 그 결과를 보여주는 유용한 탭이다.
필자는 이 외에도 Yahoofinance, Marketwatch 등을 함께 사용한다. 이 웹사이트들은 스마트폰 어플또한 잘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필자가 향후 주식어플을 다루는 feed에서 한번 더 소개하겠다.
옐로우의 세계 (경제지표)
국내에서 거시경제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링크를 정리해놓은 웹사이트이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경제지표는 물론, 중국 경제지표, 한국 경제지표, 시장 위험지표 등 매크로 파악에 용이한 지표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사이트이다.
물론, 경제지표가 실제 주식투자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개별주식들은 높은확률로 종합주가지수를 추종하기 마련이고, 그 종합주가지수는 시장에 풀린 돈과 실업률, PMI 지수 등 여러가지 factor에 의한 복합적인 유기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경제지표를 통한 Macro(거시경제) 분석은, 주식투자에서 매매타이밍을 잡기위한 선행요소임에 틀림 없다. 이후 feed에서 이에 대해 또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
finviz (선물가격)
주요 선물가격을 한눈에 보기 좋은 웹사이트이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주가지수, 국제유가, 금, 식품, 환율까지 여러 선물가격들을 그래프 형태로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코스피 개장하기 전에 한번 둘러보면 좋은 웹사이트이다. 코스피 또한 결국 미국지수의 선물을 따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이 20분 delayed 표시된다는 점이 단점인데, 이를 보완할 realtime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investing.com이나 Yahoofinance를 보는 것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밖에도, 미국주식의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finviz의 Maps탭이 유용하다. 시각적으로 잘 구성돼있는 웹사이트다.
2020/04/04 - [주식분석/분석의 틀] - 주식투자 할 때 유용한 어플 (한국주식, 미국주식, 경제지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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