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한국주식)
필자가 생각하는 국내 주식앱의 Top pick은 증권플러스이다. 예전 이름은 카카오스탁이었다.
가장 좋은 점이 다른 어플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직관적인 UX/UI 디자인으로, 시중의 어플 중 사용하기 가장 편리하고 깔끔하다. 또한 증권사 계좌에 연동이 가능하여, 증권플러스 어플을 통해 주식매매도 가능하다. (수수료가 거의 없다.)
실시간 증시뉴스는 물론, 자신의 매매내역을 집계한 수익률 그래프와 포트폴리오 그래프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투자한 종목들에 대한 직관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종목에 대한 상세정보는 약간 부실하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표기되어 있다. 더욱 자세한 기업정보는 CompanyGuide 혹은, 네이버증권 웹으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YahooFinance (미국주식)
한국주식에서는 증권플러스라면, 미국주식의 Top Pick은 YahooFinance라고 볼 수 있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장점이고, 다른 어플에서 보기 힘든 상세한 기업정보(Key statistics, 재무제표, Top Holders 등)와 컨센서스를 확인할 수 있다. ETF에 대한 정보 또한, ETF가 담고 있는 주식의 비율과 기업정보에 대한 summary를 확인할 수 있다.
직접적인 매매기능은 (당연히 해외앱이기 때문에) 제공하지는 않지만, 국내 증권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실시간 시세를 YahooFinance에서는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미국주식을 매매할 때는 꼭 YahooFinance의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고 매매해는 것을 추천한다.
Investing.com / McKinsey / MarketWatch (경제지표, 오피니언, 증시뉴스)
그 밖의 주식을 하면서 유용한 어플들을 소개하자면, 위 그림 왼쪽부터 차례대로, Investing.com, McKinsey, MarketWatch 이다.
지난 웹사이트 feed에서도 소개했던 Investing.com은 경제캘린더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 각종 경제지표 (특히 실업률, 구매자지수, 유가발표 등)의 일정이 확인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고, 지난 지수에 대한 그래프도 제공한다.
McKinsey에서는 해외 애널리스트들이 현 경제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시각을 확인할 수 있고, MarketWatch는 실시간 경제뉴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야후파이낸스와 비슷한 CNBC, 각종 경제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FRED, 딥러닝으로 주가의 방향을 예측하는 KOSHO 등이 있다.
IT가 발전하면서 개인투자자도 좋은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위에서 소개한 어플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현명한 투자를 하기를 바란다.
2020/04/01 - [주식분석/분석의 틀] - 주식투자 할 때 유용한 웹사이트 (한국주식, 미국주식, 경제지표, 선물가격)
'주식 투자 > 투자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식가치를 알아보는 방법 (2) - PBR (0) | 2020.04.11 |
|---|---|
| 주식가치를 알아보는 방법 (1) - PER (2) | 2020.04.09 |
| 주식투자 할 때 유용한 웹사이트 (한국주식, 미국주식, 경제지표, 선물가격) (0) | 2020.04.01 |
| 주가하락에 투자하는 방법, inverse ETF (0) | 2020.03.29 |
| Peter Lynch의 6가지 주식 유형 (2) - 경기순환주, 회생주, 자산주 (0) | 2020.03.25 |
댓글